에끌레어 카라멜 (2014.5.29)

  가게 마감시간 다 되서 갔었는데 슈는 눅눅하지 않고 질기지 않았다. 크렘 카라멜Crème Caramel는 농밀하고 꾸덕하고 달달해서 좋았다.  




  1001 Leaves, 5,500원 (2014.7.18.)

   마스카르포네를 왕창 넣었는지 상당히 꾸덕하다. 풀풀 날리는 밀푀유랑 대조를 이루려고 노린건가?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스파한Ispahan, 6,000원 (2014.11.13.)

  생 제르멩 거리에 있는 유서 깊은 다방 레 두 마고Les Deux Magots에서 처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 가게 이스파한도 피에르 에르메 레시피는 마카롱 사이에 래즈베리, 리치, La crème aux pétales de rose, 장미꽃잎. 여기는 La crème aux pétales de rose를 안 쓰나... 또 너무 굳어 있었다.  나머지는 단맛, 신맛 대비가 잘 이루어져있어서 좋았다. 좀 아쉬움이 남는 이스파한. 

  여담으로 이스파한 먹을 때마다 고민이 되는 게 저걸 잘라 먹어야 되나 그냥 들고 먹어야 되나... 난 처음 한 입은 베어 먹고 나머지는 잘라 먹는다. 




  홍대에서 오랫동안 큰 편차없이 괜찮은 디저트 내놓는 가게. 갑자기 소르본 대학 앞에 평화다방도 생각나네... 파리 놀러 가고 싶다.













  1. 2014.12.02 23:30  링크  수정/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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