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최근에 마셨던 맥주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밋밋했다. 그냥 물이었다. 

  오향장육, 14,000 원

  샤오치에즈, 14,000 원

  진만두는 요리에서 향신료의 흔적을 잘 찾기 힘드나 잘 느껴보면 희미하게 드러난다. 사장님이랑 얘기를 하다보니 알게 된 점이 있는데 여기서 굳이 말할 것은 아닌 것 같다. 향신료를 많이 썼으면 많이 썼지 절대로 덜 쓴 게 아니고, 주문 후 2차 조리 과정에서 잡는 것이다. 근데 나는 향신료의 존재감이 좀더 드러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지 않으면 밋밋하고 질리는 감이 있다. 샤오치에즈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그냥 제육볶음 먹는 느낌이었다. 아쉬웠다. 다음에 주문할 때는 가능하다면 향 잡지 말고 그냥 먹어 보아야겠다.









'Flavor > Chine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 도화동] 여명  (0) 2016.04.13
[서울 - 서교동] 진만두  (0) 2016.03.11
[서울 - 서교동] 진만두 - 이상과 현실  (0) 2016.03.03
[서울 - 서교동] 진만두  (2) 201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