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4 종 샘플러, 왼쪽부터 순서대로 미노리 세션, 창포 에일, 하슬라 IPA, 버드나무 Double IPA, 18,000원

  올해 했던 주류 박람회에서 국화바이젠, 버드나무 앰버에일 외 2종을 마셔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방문. 샘플러를 주문했다. 

  일단 안주가 맛있었다. 닭다리 같은 과자인데 커리파우더를 입힌 것이었다. 단 맛이 약간 감도는데 알싸한 커리 맛, 유탕 과자 특유의 고소한 맛이 밸런스를 잡아준다.

  맥주는 내가 먹어 보았던 게 하나도 없었다. 편하게 마시기에는 창포 에일이 제일 낫다. 제일 복합적인 향이다. 향이 복잡하면 마셨을 떄 맛의 균형을 잡기가 어려운데 창포에일은 맛과 향의 밸런스도 괜찮았다. 도수는 7.7%. 그럼에도 잘 넘어간다. 하슬라 IPA, 버드나무 DIPA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 미노리 세션은 쌀로 만든 에일이라고 하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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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anwhablog.com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6.09.12 13:59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창포 에일이라니, 그 맛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맥주집 이름도 정말 예뻐서 꼭 한번 들러보고 싶습니다 :)

    날이 점점 서늘해지고 있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2. Favicon of http://anotherbeerplease.tistory.com oui? 2016.09.23 12:07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국화 바이젠... 엄청 특이했던 기억 나요. 센 포터 종류 하나는 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쯤 이곳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초기라 맛이 아직 안 잡힌게 아닐지 생각했었거든요...

    • Favicon of http://www.sthbtwnus.com SthBtwnUs 2016.09.23 12:10 신고  링크  수정/삭제

      주류박람회에서 경험했을 때는 뭔가 색다르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죠. 그 때 마셨던 것들은 이제 없는 듯해요. ㅠ.ㅠ 아마 서울에도 여기 제품 받아서 판매하는 곳이 있을 겁니다. 한 번 드셔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