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포도 호두빵, 7,000원

 크렌베리 호두 빵, 7,000원

오랜만에 겁나게 잘 만든 빵을 먹었다. 식사빵으로 먹기에는 건포도 호두빵이 더 낫다. 튀지 않는 신맛이 빵 전체에 감돌아서 계속 먹어도 식욕을 돋워준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맛을 반죽 사이사이 끼어 있는 호두의 고소함으로 보충한다. 크렌베리 호두빵은 전체적으로 신맛이 덜 돈다. 다만 크렌베리을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강렬한 신맛과 은은하게 드러나는 단맛이 직관적으로 맛있다는 말을 나오게 만든다. 빵 겉의 크러스트와 부드러운 안쪽 부분의 대조도 크렌베리 호두빵이 더 나았다. 다만 절반 정도 먹고 나면 물리기 시작한다. 맛이 강렬한 만큼 감각의 피로가 좀더 빨리 찾아오는 편이다. 

  앞으로 빵 생각나면 여기서 살 것 같다.


또 갔을 때.

  1. Favicon of http://4water.tistory.com 서울한량 2016.09.15 22:21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하하하하하하 맛있었지요!!!!!!!! 뭔가 소개한 사람으로써 뿌듯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