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랑다드, 27,000원
못 보던 메뉴이기도 하고 바칼라우(Bacalhau)로 만들었다고 해서 주문했다. 처음에는 바칼라우 몇 조각 올라간 피자이겠거니 했는데 한 번 삶아서 살을 부순 다음 부재료랑 섞어서 토핑한 피자였다. 감자와 헤비크림, 염장 대구 살을 섞어서 만든 토핑인데 질감은 폭신폭신하고 가볍다. 감자 향이 가득하다. 의외로 대구살은 별로 존재감이 없다. 소금기 뺀다고 너무 오래 삶았나 소금 간이 아쉬웠다. 도우는 쫄깃했다. 

  올드 라스푸틴,  9%
  마시면 양파 찍어 먹는 춘장 느낌이 스쳐 지나간다. 쓴 맛도 적절해서 뭐랑 같이 먹기 좋은 맥주. 근데 난 안 마실래. 



  1. Favicon of http://mariabronn.tistory.com Mariabronn 2016.10.01 15:02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피자 두께가 어느정도 되었나요?

  2. Favicon of http://anotherbeerplease.tistory.com oui? 2016.10.05 12:21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바칼라우, 그냥 반가운 단어네요. ㅎㅎㅎ 피자피케이션 한 번 갈때가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