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우롱 Milk Oolong 
  저번에 잘못 온 흑우롱 대신 셀러가 새로 보내준 우롱차다. 밀크 우롱이라는 이름답게, 우리고 나면 우유 향이 진하게 난다. 난 처음에 이게 찻잎으로만 이런 향이 나는 줄 알고 참 대단하다 싶었는데, 티에리스 사장님이 이거 가향 우롱이라고 해서 김 샜다. 인터넷에 보면 제조 업체에서는 전부 찻잎 자체에서 나는 향이라고 적어 놓는다는데 그거 다 구라라고 한다. 속았어!!! 아무튼 재미있는 우롱차다. 근데 묘하게 끝에서 금속성 신맛이 난다. 티에리스 사장님은 물 온도를 너무 높게 해서 그런 거라고 하시는데 좀 더 낮은 온도에서 우려 봐야겠다. - 알고 보니 찻잎을 너무 많이 넣고 오래 우려서 그런 것이었다. 물 온도도 높았고... 그래도 자꾸 마셔보니까 괜찮다. 티목테일 만들기용으로 완전 짱인 우롱차. 근데 내포성이 후져서 세 번 우리면 끝이다. 역시 싼 게 비지떡이야...



  다섯 번 우리고 난 엽저






'Flavor > T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황단총 - 백엽단총, 대오엽단총, 봉황 밀란향, 밀란향  (0) 2016.10.22
밀크 우롱 Milk Oolong  (0) 2016.10.21
금준미 金骏眉  (1) 2016.10.21
Ganchun Oolong Tea 간춘 우롱차  (0) 201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