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21년 Ballantine's Aged 21 Years(2016.12.08) / 40% 

  향은 꽃, 훈연 아주 조금, 사과 조금. 전체적으로 달콤한 향이다. 입 안에서 어우러지는 향과 맛은 빈약한 편으로 토피넛 약간, 꿀 약간, 피트 조금. 그것들이 순식간에 강렬하게 지나간다. 공식 홈페이지 에서는 부드러운 바디감이라고 적어 놨던데, 그다지 부드럽진 않다. 중간부분부터 날카롭게 찌르는 맛이 피니시까지 이어진다. 거기에 스파이시하고 스모키한 뉘앙스가 10초 가량 이어진다. 고숙성인데 딱히 부드럽지도 않고, 맛도 얄팍한, 매우 별로인 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