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만스 파로 Lindemans Faro / ABV 4.5%


  신맛이 강한 람빅에 설탕 시럽을 넣어 마시기 편하게 만든 버전이다. 달콤한 맛 덕분에 신맛이 둥글게 깎여 나가 마시긴 편하나, 복합적인 풍미는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후반부로 갈수록 짜릿하게 만드는 신맛은 아주 매력적이다. 람빅 처음 먹어보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맥주.



  린데만스 프람보아즈 Lindemans Framboise / ABV 2.5%

  람빅에 베리 류의 신맛이 더해져 좀 더 과일스러운 맥주. 달콤한 맛까지 더해져 꿀꺽꿀꺽 마시기 좋다. 람빅이라고 써 놓지 않으면 그냥 과일 주스라고 착각할 정도.


  뀌베 르네 라인을 제외한 라인들은 설탕 시럽들이 들어가서 전반적으로 달콤한 편으로 쉽게 마실 수 있어서 좋다. 근데 람빅의 쿰쿰함과 복잡한 뉘앙스를 느끼고 싶다면 비추. 개인적으로도 린데만스 뀌베 르네 괴즈를 샀어야 했다고 생각했다.